적당히 드레시하고 적당히 캐주얼한 시계를 찾고 있었다.
처음 눈독을 들이고 있던 시계는 티쏘 PRX mop와 해밀턴 카키 필드 메커니컬 흰 판이었으나, PRX는 직접 차 보니 40mm는 좀 크고 불편했고, 35mm는 작아서 애매하게 느껴졌다.
카키 필드 흰 판은 사이즈는 좋았지만, 손목에 올려보니 생각보다 너무 캐주얼해 보였다.
그러다 눈에 띈 해밀턴 카키 필드 머피 38mm.
가격은 141만원으로 예산을 넘어갔지만, 손목에 올려보니 너무 마음에 들었다.

알고 보니 인터스텔라 속에서 주인공 쿠퍼가 딸 머피에게 남겨준 시계로 등장했다고 한다. 모스부호로 메시지를 전달하던 그 시계다.
브레이슬릿 모델도 있으나, 나는 빈티지한 느낌의 검은 가죽 줄이 마음에 들었다.
들어간 무브먼트는 H-10으로 약간 해밀턴에서 국밥 같은 포지션이라고 하는데, 그래도 첫 시계가 오토매틱이라 잘 관리할 수 있을지 조금 걱정되긴 한다.
반사 방지 코팅이 없어 빛 반사가 심하다는 리뷰를 봤는데, 나는 그렇게 크게 느끼지 못했다. 연구실에만 박혀 있어서 그런가..
시계는 정말 추천한다. 11월에 해밀턴에서 가격을 올린다고 한다. 고민은 배송을 늦출 뿐이다.
시계는 와치...[해밀턴 카키필드 머피 38]
적당히 드레시하고 적당히 캐주얼한 시계를 찾고 있었다. 처음 눈독을 들이고 있던 시계는 티쏘 PRX mop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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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데, 벌써 다른 시계가 또 눈에 들어온다...
SBTH 007 샴페인 다이얼인데, 갈색 가죽줄로 바꾸면 너무 이쁠 것같다. 날짜 창을 한자로 선택 가능한 것도 마음에 든다.
일본 내수용이라는데, 빅카메라에서 24,640엔에 판매 중이라고 한다. 대략 23만원이다. 일본에 가야 하나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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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플워치는 연락이 안 오니 쓸모도 없고 충전하기 귀찮기만 했다. 눈물이 난다.
다시 애플워치 찰 날을 기다리며 그동안은 머피랑 같이 지내야겠다...
시계는 와치...[해밀턴 카키필드 머피 38]
적당히 드레시하고 적당히 캐주얼한 시계를 찾고 있었다. 처음 눈독을 들이고 있던 시계는 티쏘 PRX mop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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